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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125cc 클래식 바이크 엘로이모토 헌터, 팬텀, 트래커 비교

엘로이

헌터 125 스펙


 

 

엔진 형식 : 125CC 공랭 단기통

차량 중량 : 115 kg

최대 토크 : 0.85 kg*m / 7,500 rpm

치수 (전장 / 전폭 / 전고) : 1,970 / 710 / 1,020 mm

최고 출력 : 10.00 ps / 8,500 rpm

연비 : 35.4 km/l

연료 공급 : FUEL INJECTION

타이어 사이즈 : F : 110/70 -17 / R : 140/70 -17

변속 방식 : 수동 5단

연료 탱크 : 15 ± 0.5L

가격 : 299만원


엘로이

팬텀 125 스펙


 

 

엔진 형식 : 125CC 공랭 단기통

차량 중량 : 115 kg

최대 토크 : 0.85 kg*m / 7,500 rpm

치수 (전장 / 전폭 / 전고) : 1,940 / 800 / 1,080 mm

최고 출력 : 9.90 ps / 8,500 rpm

연비 : 36.7 km/l

연료 공급 : FUEL INJECTION

타이어 사이즈 : F : 110/70 -17 / R : 130/70 -17

변속 방식 : 수동 5단

연료 탱크 : 15 ± 0.5L

가격 : 289만원


엘로이

트래커 125 스펙


 

 

엔진 형식 : 125CC 공랭 단기통

차량 중량 : 120 kg

최대 토크 : 0.85 kg*m / 7,500 rpm

치수 (전장 / 전폭 / 전고) : 2,090 / 850 / 1,140 mm

최고 출력 : 9.90 ps / 8,500 rpm

연비 : 35.4 km/l

연료 공급 : FUEL INJECTION

타이어 사이즈 : F : 4.10 - 18 / R : 4.60 - 17

변속 방식 : 수동 5단

연료 탱크 : 15 ± 0.5L

가격 : 319만원


헌터, 펜텀, 트래커

스펙 비교 총평


위에서 보시다시피 헌터, 팬텀, 트래커는 스펙상 차이가 없습니다.

디자인에 따라 크기나 무게만 다를뿐 성능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급 타 기종들보다 연비는 낮지만 조금더 잘 나간다고 볼 수 있겠네요.


헌터, 팬텀, 트래커

각 모델 하나하나 비교하기


 

 

순서대로 헌터, 팬텀, 트래커 엔진의 모습입니다.

셋다 내구성 좋은 스즈키gs 베이스 엔진을 사용해서 차이가 없습니다.

셋다 엔진 내구성에는 믿음을 가지셔도 됩니다.

 

 

서스펜션도 모양만 다를뿐이지 전부 도립식 서스펜션을 사용했습니다.

셋중에는 그나마 트래커가 괜찮고 나머지는

프론트는 딱딱하고 리어는 물렁해서

일반 도로에서 안 좋은 노면을 빠르게 지나간다면 튕겨져나가는걸 느끼고 가슴이 철렁하실겁니다.

 

 

순서대로 헌터, 팬텀, 트래커

머플러는 각자 개성에 맞게 디자인이 돼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헌터의 머플러 디자인을 선호하구요

팬텀에 디자인은 주둥이 튀어나온거 같아서 싫어합니다.

하지만 트래커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배기음은 쉽게 비교 설명하자면

헌터 : 방방방 // 바바바바아아앙

팬텀 : 봉봉봉 // 보보보보오옹

트래커 : 바바바 // 바다다다다다

재밌으라고 한거 아니냐구요?

아니에요 진짜에요 저래요

색상 선택폭은 거기서 거기지만

트래커만 화이트가 없네요

포지션상 화이트는 안어울리니까 당연하게 느껴집니다.

 

 

헌터 / 팬텀 / 트래커

시트 디자인도 비슷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아주 이쁩니다.

하지만 헌터는 1인시트라는 점이고

팬텀과 트래커는 2인이 가능한 텐덤시트라는 차이가 있네요

그래서 텐덤을 고려한다면 일단 헌터는 제외돼야겠네요.

 

 

헌터 / 팬텀 / 트래커

계기판은 디자인이나 시인성이나 팬텀이 완승입니다.

헌터나 트래커에는 기어단수가 N단만 표기되지만 팬텀은 전부타 표기가 됩니다.

헌터랑, 트래커랑은 같은 계기판을 사용한걸로 보이고

위치만 바뀐모습입니다.

트래커는 한쪽으로 빼놔서 사제로 인디케이터나 계기판 추가가 용이합니다.

 

 

헌터 / 팬텀 / 트래커

위 계기판에서 우승자가 팬텀이었다면

테일램프를 비교에서는 팬텀이 꼴등입니다. 혼자면 전구가 사용돼서 싸구려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참 만들때 공정하게 만든걸까요? 허허

 

 

헌터 / 팬텀 / 트래커

전체적인 디자인을 보고 말씀드릴게요

헌터125 는 전형적인 카페레이서 스타일입니다.

단거리나 도심에서 빠른 주행을 위해 특화된 디자인으로

낮은 핸들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자세, 가벼운 무게로 빠른 주행감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트래커는 이름을 왜 트래커라고 지었는지 모르겠네요

디자인으로 보자면 트래커라는 이름은 팬텀이 가져가야하고

트래커125 는 전형적인 스크램블러의 형태를 하고있습니다.

비포장 노면에 특화된 디자인으로 배기라인이 위로 올라간 모양과 타이어 모양이 특징이죠

그만큼 시트고도 다른 두 모델에 비해서 높으니까 잘 결정하셔야 됩니다.

팬텀125 는 다른 두 모델보다 편안한 주행을 위한 포지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앉았을때 자세가 가장 편안한 모양을 갖추고있죠.

하지만 헌터나, 트래커만큼 팬텀만의 특출난 개성을 찾긴 힘듭니다. 그만큼 가정 저렴하구요.

주행 스타일이나 디자인으로 구분하자면 말로 비유가 가능하네요.

헌터 = 단거리 경주마

팬텀 = 잘 조련된 승용마

트래커 = 야생마

엘로이모토 기종을 보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중국산 제조 바이크라는 점에서

가장 많이들 구매를 망설이실겁니다.

하지만 엘로이모토에서는 제조상 결함은 무조건 무상수리 원칙에

1년, 1만키로에 보증기간을 가지고 있어서 타 브랜드보다 못하진 않다고봅니다.

그래고 단기통에 비교적 간단간 구조를 가지고있어서 꼭 엘로이 전문센터가아니라

일반 정비소에서도 간단히 정비가 가능하다는점, 부품들이 전부 저렴하다는 점에서

크게 고민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난 카페레이서가 좋아" 라고 한다면 무조건 헌터 125 추천

"난 데일리바이크로 출퇴근도하고 주말에는 장거리도 뛰고싶어" 라면 팬텀 125 추천

"난 남성미 뿜뿜하는 개성있는 바이크가 좋아" 트래커 125 추천